대조영이 과연 고구려 부흥 위해 활동하던 애일까
대조영이 과연 고구려 부흥 위해 활동하던 애일까
===테마 음악=====
https://youtu.be/XPEr1cArWRg?si=kauMb07BrvUUq1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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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이 과연 고구려 부흥 위해 활동하던 애일까
나당전쟁 당시 당나라측 군대는 당나라 거란 말갈 연합군이었다.
대조영의 말갈족도 여기 가담하지 않았을까...
대조영 애비가 걸걸중상인데. 말갈족인데.
최치원 편지 보면 발해는 고구려에 빌붙어있던 사마귀같은 부락인 '속말말갈'의 군장이 세운 나라라고 나오고
구당서 고려(고구려)전엔 발해는 고려(고구려)의 별종이라고 나온다
삼국유사를 보면 대조영이 태백산에서 발해 건국 했다고 나오는데. 이 태백산이 백두산인지 태백산맥인지 헷갈린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초기 기록들을 보면 '말갈'이 중국 한나라 식민지 낙랑군의 졸개가 되어서 초기 백제를 자꾸 괴롭히는 개사악한 트롤로 나온다.
'말갈'은 서기 7세기 통일신라에 부속된 백제계 왕실 사관의 관점이 반영된 거같고 실제로는 낙랑군의 동이,불내,화려 등 일곱 현의 통치를 받던
'동옥저,동예' 부락들을 말하는거 같다. 이 부락들은 단단대령 산맥의 동쪽 동해 해변가인 함경남도,강원도에 포진해 있었다.
동옥저,동예는 한나라 시즌 2(후한(後漢)) 광무제 때인 [후한後漢] 건무(建武) 6년인 서기 30년에 낙랑군으로부터 독립해 동이,불내,화려 등 일곱 현은
전부 파괴되고 일곱 현의 지배를 받던 동옥저,동예는 일곱 나라가 된다.
이 일곱 나라는 서로 싸워댔다. 그 중 하나가 함경남도 함흥의 최리 낙랑이다. 최리는 건방지게 자칭 낙랑 왕이라 하며 고구려와 대등해지려했으나
고구려의 대무신왕께서 간사한 최리 놈을 밟아 터트려 버리고 동옥저,동예 일곱 나라를 싸그리 고구려의 속국으로 만들었다.
최리의 잔당이 황급히 도망쳐 경주로 도망쳐 경주 최씨 일족이 되었으니 경주 최씨가 고구려를 능멸하고 당나라의 졸개가 된 것은 그리 이상하게 볼 일이
아닌 것이다.
하여튼 고구려의 별종 속말말갈=동옥저,동예 라면
이들은 연개소문 정권 때 고구려의 핵심 세력이 되어서(고승,을지문덕 내노라하는 고구려 장수들 싸그리 사라지고 갑자기
술탈,생해,뇌음신 등 갑자기 튀어나오는 듣보잡 B급 잡장 들. 뭐 B급 잡장까진 아니겠지만...,) 신라의 수십 성을 터는 용맹의 무쌍을 토하다가
고구려가 망하자 돌변해서 고구려인들을 납치하고 당나라에 맞서는 신라를 공격하는 등 개트롤짓을 하다가
나당전쟁 끝나자 거란이 있는 만주 서쪽 요서의 당나라 '영주' 땅으로 가서 거란족 , 고구려 유민이랑 오손도손 놀다가 하늘의 때가 오자
이려하고 만주로 와서 발해를 건국한게 아닐까...
대조영은 당나라 측천무후한테 홀한주 도독 발해 군왕으로 책봉받고, 당나라에 왕자를 인질로 보냈다.
발해 궁궐이나 수도의 구획은 고구려,당나라를 섞었고, 발해 관모 관복은 당나라꺼를 고대로 베꼈고, 발해 왕의 관모는 고구려를 따라했다.
발해는 자칭 나라 이름을 '고려'라고 해서 그전의 고구려의 공식 국호인 '고려'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당나라뽕 고구려뽕이 혼합된 발해말갈....
김유신은 삼국이 하나의 집안이 되었다고해서 신라가 삼국 통일했다고 주장했고, 통일신라 최치원은 발해를 그저 고구려에 빌붙어 있던
속말말갈족이 독립해서 생겨난 북방 야만족 소굴 쯤으로 취급하고
마한=고구려
변한=백제
진한=신라
라는 굉장히 특이한 , 삼국지 동이전을 본 사람들로선 익숙하지않은 뭔가 깊은 역사의 비밀을 담은 듯한 공식을 주장하며
신라야말로 삼한=삼국을 하나로 통일한 통일신라 임을 주장했다.
38선 북쪽의 낙랑조선 공화국의 김정일은 발해는 고구려의 부활이다. 신라는 통일신라가 아니다. 발해,신라가 공존하던 시대는 '남북국 시대'로 불러야한다고
주장했다. 자기 생각인지 아니면 남의 생각에 영향 받은건지는 모르겠으나 김정일이 조선민족 고대사를 보는 관점은 일뽕보단 훨씬 낫다 하겠다.
만약 내가 장보고인데. 통일신라 왕이 나를 숙청해 죽이고 청해진을 싸그리 뜯어내버리려 하는데. 통일신라 왕은 당나라에 조공바치고 책봉받는
당나라의 속국 졸개 왕인데 통일신라 왕 김씨 놈의 모가지를 따고 궁궐의 왕족이랑 신하를 싸그리 다 죽여버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시 통일신라는 고구려계 백제계 세력들을 지방 호족들로 두어서 나라 전체가 하나의 집안이 되어서 경주 왕실은 '중앙 정권'으로서 군림하고 있던 상황일수도 있다.
그리 되면..., 경주 정권이 사라지면, 금새 후삼국 군웅할거 시대가 펼쳐지고, 그 때 발해가 가만 보고 있을까.
과연 같은 민족으로 대할까.
국민이란 개념도 없고, 민족주의도 없고 , 왕, 나라 사람(=國人=지배층) , 민(民=피지배층) , 노예 이런 구분만 있던 시대에
과연? '종족 주의'는 있어도 고려 거란 전쟁 당시 거란 성종에게 바로 1초만에 투항해버린 '이현운'의 사례만 보더라도
굉장히 "나는 고려 사람이다."라는 그런 인식이 '강조' 장군 빼고는 굉장히 흐릿하던 그런 시대에 과연?
발해가 자기들을 '고려'라고 주장하는건 정말 진심일까? 그리 되면 한반도는 왜구, 당나라 해적 , 발해의 침략 , 지방 호족들의 반란으로
싸그리 불바다 피바다가 되지 않을까.
이런 깊은 갈등을 장보고전 게임이 나타내야 했는데. 음악도 구리고 게임도 구리고 스토리도 구리니 결국.... 추억의 게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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