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병들한텐 투구랑 제대로 된 갑옷을 안 줌

잡병들한텐 투구랑 제대로 된 갑옷을 안 줌







왜구 토벌하고 승전하는 명나라 승전군 그림인데.




기병과 전투병은 투구,갑옷을 입었지만 잡병들은 가죽갑이랑 두건 모자가 전부임.




고거전에서 고려는 아주 잡병들한테도 투구,갑옷 싸그리 다 입혔던데


고려가 돈이 남아도냐?


호족이 돈이 남아돌아?


잡병들 반란 일으키면....  책임 질래?




임용한 말 듣고 고거전 사극이 그리 고증하는건데


임용한이 말하길 실제 전투 그런 현장에 있으면 아군이 휘둘러대는 칼이나 창에 


같은 아군이 다칠 수 있으니 투구나 투구 비슷한거라도 반드시 줘야한다


포졸 모자는 말이 안된다 이러는데


무슨 개소리야 


그래서 진을 짜잖아 진을 짰는데 그딴걸 뭐하러 걱정해 


잡병들은 물러나면 무조건 목을 치는거야 목 쳐야되는데 투구 쓰고있고 철갑옷 척 하고


입고있으면 목을 칠 수가 없잖아


목을 꼭 칠 필요 없고 그냥 칼 휙 휘두르면 머리가 썰려나가면 그만인데


투구 쓰고있으면 안되지.




현대전에서 철모 전부 지급해주는건 다 소중한 국민이고 민주주의인데다가 한 사람 한 사람 다


이 나라에서 교육받아온 사람들이고 나라의 소중한 '사람'들인데다가


기계식 표준화 공정에 철모들을 그렇게 생산할만한 생산력이 되니 철모를 전부 지급해주는거고.




근데 전부에게 방탄복을 지급해주지는않음. 왜. 돈이 드니까


돈이 들어도 해줘야 하는데. 수십만 현역 수십만 예비군에게 모조리 방탄복 만들어줄려면


돈이 장난 아니게 많이 들고, 그걸 또 관리하고 수선하고  이럴려면 돈이 더 더 더 많이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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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세 근세에는 지배층만 '나라 사람 (國人) '이고 


농사 짓는 사람이나 노동자는 그냥 민民(눈에 칼 찔려서 앞을 못 보는 무지랭이 백성이란 뜻) 아니면 노奴임.


근데 그런 애들한테 왜 투구를 줘 왜 철갑옷을 줘 


포졸 모자,두건,가죽갑옷 척 주면 감지덕지로 받아야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이순신 : 누구를 위한 전쟁이냐고? 당연히 국왕 전하와 성스런 왕업을 길이 지키기위한 전쟁이지.


 그렇게 교육 받았고 그렇게 자랐으며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파이널판타지 음악은 커녕 임진록 천년의 신화 음악은 커녕 그 어떤 사극 음악도 들리지않는다.


라디오 컴퓨터 게임기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내가 들을 소리라곤 그저 동물들 새들 소리와 


농사 짓는 소리 그게 전부였다. 근데 왜노들이 쳐들어와서 평화로웠던 일상을 싸그리 망쳤다.


 성스런 왕업에 의해 이루어진 태평성대를 왠 이상한 왜국 노예들이 싸그리 망쳤다.


 그래서 난 싸웠다. 그게 전부다. 백성을 위해서 내가 싸웠다고? 그건 무슨 소리지... 빠가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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